올해 초부터 아는 작가 한 분과 작업실을 나눠 쓰고 있어요. 월세 부담 줄이려고 시작한 건데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네요.
일단 혼자였으면 늘어졌을 날에도 옆에서 누가 작업하고 있으니 저도 붓을 들게 돼요. 가끔 서로 작업 보여주면서 솔직한 의견 주고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되고요.
물론 음악 취향이나 정리 습관이 달라서 초반엔 조율이 좀 필요했어요. 규칙 몇 개 정해두니까 지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공유 작업실 쓰시는 분들은 어떤 규칙 정해두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