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이 북향이라 늘 어둡다고 투덜대기만 했는데, 이번에 블라인드를 떼고 얇은 흰 천으로 바꿔 달았어요. 빛이 확 부드러워지니까 색을 볼 때 덜 헷갈리더라고요. 예전엔 낮에 칠한 색이 밤에 보면 전혀 다르게 보여서 다음 날 다 덮어버린 적이 많았거든요. 별거 아닌 변화인데 요즘 작업 시간이 좀 늘었습니다. 다들 작업실 조명이나 빛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