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다 보면 끼니를 자꾸 거르게 되네요

2026.09.28 04:54

visibility0chat_bubble0
집중이 잘 되는 날일수록 밥때를 놓칩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저녁이고, 그때 허겁지겁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서 밤 작업이 안 돼요. 이 패턴이 몇 년째 반복이었습니다. 올해부터 몇 가지를 바꿔봤습니다. 우선 알람을 맞춰두고 울리면 붓을 내려놓습니다. 흐름이 끊길까 봐 걱정했는데, 밥 먹고 돌아와 다시 보면 오히려 고칠 곳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작업실에 물병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둡니다. 별것 아닌데 물 마시는 양이 확실히 늘었어요.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허리를 펴고 창밖을 봅니다. 눈이 덜 피로합니다. 대단한 건강 관리는 아니고 상식 수준이지만, 몸이 버텨줘야 오래 작업할 수 있다는 걸 요즘 실감합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병원에 가보시고요. 다들 식사는 잘 챙기고 계신가요.
artagora_welcome_728x90

댓글 0

— —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게시판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