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연습 전후 몸 풀기, 제가 하는 순서 공유

2026.09.2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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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을 오래 하면서 자리 잡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순서를 적어봅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아니라 제 경험이니, 통증이 있는 분은 꼭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연습 전에는 가만히 늘리는 스트레칭부터 하지 않습니다.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억지로 늘리면 오히려 불편했어요. 가볍게 걷거나 제자리에서 움직여서 체온을 먼저 올리고, 발목, 무릎, 골반, 어깨 순으로 관절을 천천히 돌립니다. 그다음에 움직이면서 하는 스트레칭으로 범위를 조금씩 넓혀요. 본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날 할 동작을 작은 크기로 먼저 해봅니다. 점프가 많은 날은 낮은 뛰기부터 시작하는 식이에요. 연습 후에는 바로 주저앉지 않고 몇 분간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가라앉힙니다. 길게 유지하는 스트레칭은 이때 합니다. 몸이 따뜻해서 훨씬 편하게 늘어나요. 추운 날은 준비 시간을 평소보다 넉넉히 잡고, 연습 사이 쉬는 시간에는 겉옷을 걸쳐 몸이 식지 않게 합니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바쁘면 제일 먼저 건너뛰는 게 이 과정이라 저도 늘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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