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프로젝트 겹칠 때 제가 쓰는 방식이라 참고삼아 적어봅니다.
먼저 최종 마감일을 적고, 거기서부터 거꾸로 단계를 나눕니다. 예를 들어 그림 외주라면 최종 전달, 수정 반영, 1차 시안 전달, 스케치 확인 순서로요. 각 단계마다 제가 작업할 시간과 상대방이 확인하는 시간을 따로 잡아두는 게 핵심이에요.
상대방 확인 시간을 빼먹으면 제 일정은 맞았는데 전체가 밀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짧게라도 전체 목록을 훑어보는 시간을 정해둡니다. 이때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해서 다음 주 계획을 세워요.
마지막으로 일정에 여유분을 조금씩 넣어두세요. 아프거나 예상 못 한 수정이 생기는 건 거의 매번 있는 일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