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디까지나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일반적인 체크 포인트입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꼭 전문가나 공신력 있는 기관 안내를 통해 확인하세요.
첫째, 작업 범위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 '무대 소품 제작'처럼 넓게 쓰면 나중에 추가 요청이 끝없이 붙을 수 있어요.
둘째, 수정 횟수와 추가 수정 시 어떻게 할지. 이걸 미리 정하지 않으면 서로 난감해집니다.
셋째, 대금 지급 시기와 방식. 선금이 있는지, 잔금은 언제 받는지 문서로 남겨두는 게 좋아요.
넷째, 결과물의 권리를 누가 어떻게 갖는지, 포트폴리오에 사용해도 되는지.
다섯째, 일정이 한쪽 사정으로 바뀌거나 프로젝트가 취소될 경우 어떻게 처리할지.
말로만 합의하고 시작했다가 곤란했던 경험이 있어서, 짧게라도 서면으로 남기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