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죽, 종이 같은 재료는 습기에 정말 예민하더라고요. 제가 겪으면서 알게 된 것들 적어봅니다.
가죽은 비닐에 꽁꽁 싸두면 오히려 곰팡이가 필 수 있어서 통기가 되는 천이나 종이로 감싸 서늘한 곳에 둡니다. 말아서 보관하면 접힌 자국이 덜 생겨요.
나무는 바닥에 바로 두지 말고 받침을 대서 공기가 통하게 해주세요. 급하게 온도가 바뀌는 곳은 뒤틀림이 생기기 쉽습니다.
종이류는 제습제를 넣은 밀폐 상자가 편하고, 제습제는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해요. 작업실에 습도계 하나 두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