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비슷한 고민 올라온 걸 보고 제 경험을 적어봐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 중요한 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계약서라는 단어가 부담스러우면, 대화가 끝난 뒤 메시지로 '오늘 이야기한 내용 정리해서 보내드려요' 하면서 작업 내용, 분량, 마감, 금액, 지급 시기, 수정 범위를 간단히 적어 보냅니다. 상대가 확인했다는 답을 받아두면 나중에 서로 기억이 달라도 참고할 기록이 생겨요.
이렇게 하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오해를 줄일 수 있더라고요. 사이가 좋을수록 오히려 정리해두는 게 관계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