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항상 다 쓰고 나서 제목을 붙이는데, 그러다 보니 제목이 본문 요약처럼 밋밋해질 때가 많아요. 반대로 제목부터 정해두고 쓰는 친구는 제목이 오히려 시를 끌고 가는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 단어짜리 제목을 먼저 두고 거기서 뻗어나가는 식으로요. 이번 달엔 실험 삼아 제목 먼저 정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본인만의 제목 짓는 방식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