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00호 가까운 큰 캔버스를 좋아했는데, 이사하고 작업 공간이 줄어서 요즘은 손바닥만 한 작업을 주로 해요. 처음엔 답답했는데 막상 해보니 작은 화면에서만 나오는 긴장감이 있더라고요. 한 번에 여러 점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서 실험도 부담 없이 해볼 수 있고요. 공간이 작업을 바꾼다는 말을 요즘 실감합니다. 혹시 소품 위주로 작업하시는 분들 계시면 어떤 재밌는 점이 있는지 얘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