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들고 한 손으로 찍느라 고생했지만 젖은 바닥에 비친 간판 불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맑은 날엔 그냥 지나치던 골목이 전혀 다른 곳처럼 보이더라고요. 카메라에 물 들어갈까 봐 조마조마하긴 했어요. 다음엔 레인커버라도 챙겨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