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록을 여러 번 포기했다가 지금 방식으로 정착했어요. 핵심은 자세히 쓰려고 하지 않는 거였습니다.
작업 끝날 때 휴대폰으로 작업물 사진 한 장을 찍고, 사진 설명에 날짜, 재료, 한 줄 메모만 적어요. 그게 전부입니다. 한 줄이라 빼먹을 일이 거의 없어요.
한 달에 한 번 그 사진들을 프로젝트별 폴더로 옮기면서 조금 더 살을 붙입니다. 이때 크기나 제작 기간 같은 정보를 정리해두면 포트폴리오 만들 때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실패한 작업도 같이 남기세요. 나중에 보면 그게 제일 도움이 됩니다.